“We automate urban streets”

뉴빌리티는 비용 효율적인 자율주행 로봇을 통한 배달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도심지 물류의 이동을 자동화하는 스타트업입니다. 뉴빌리티는 세계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대도시 중 하나인 서울을 시작으로, 교외 지역이나 대학 캠퍼스와 같이 제한적인 주행 환경에 갇히지 않고 최악의 난이도를 보이는 주행 환경에서도 강건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율 배달 로봇 플릿을 만드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뉴빌리티가 그리는 미래는 무엇일까요? 또, 쿼타북이 증권 업무에 어떤 도움이 되었을까요?
뉴빌리티의 최고 재무 책임자(CFO) 역할을 맡고 계신 정성현님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뉴빌리티에서 담당하고 계신 업무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N : 안녕하세요, 뉴빌리티에서 CFO의 역할을 맡고 있는 정성현입니다. 이랜드라는 회사에서 영업과 인사, 재무 등의 업무를 했었고, 패션 법인 CFO의 역할을 하던 중 HR 리드이신 은정님의 추천으로 작년 4월 뉴빌리티 CFO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뉴빌리티에서 저는 살림을 하는 사람입니다. 얼마에 만들어서 얼마에 팔아야 하나? 어떻게 사업을 확장하고, 지속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Q. 뉴빌리티는 어떤 회사 인가요?

N : 뉴빌리티는 ‘We Automate urban streets’라는 비전을 가지고 도심지에서의 이동을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이용해서 물류 자동화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입니다. 도심지에서의 이동 문제를 풀겠다는 궁극적인 비전 하에서 우선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여 라스트 마일의 Pain-point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Q. 쿼타북이 증권 업무에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N : 특히 쿼타북의 교육 콘텐츠가 스톡옵션 업무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스타트업으로 넘어오다 보니 스톡옵션 제도 자체를 잘 알지 못했었거든요.

이전 회사에서는 부여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고 관련 가치를 직원들에게 설명해 주면 실무는 법무팀에서 처리를 했었기 때문에 그 정도만 알면 됐었는데, 뉴빌리티에서는 실무 부분까지 챙기다 보니 관련 법 규정부터 행사의 실무까지 다 잘 알아야 해서 막연했어요. 제대로 배우고 싶어서 인터넷의 정보나 책을 찾아보기도 했고, 회계사님을 모시고 강의를 듣기도 했는데 1시간 강의로는 기본 개념을 넘어선 실무에 대해 파악을 하기는 어렵더라고요.

그럴 때 쿼타북이 진행한 웨비나에서 기본 개념은 물론이고 정관이나 취업규칙에 관련 규정을 넣을 때 주의해야 할 것들, 부여, 행사 절차에서 세금까지… 다양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Q. 뉴빌리티가 그리는 미래는 무엇인가요?

N : 기술을 잘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잘 설계하고 이를 잘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뉴빌리티는 테크 기업이라는 포장이 아닌, 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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