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쿼타북입니다.‍

스타트업 업계에서 유능한 인재를 모셔오기 위한 경쟁이 계속 심화되고 있어요. 고속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스타트업들은 많고 실력 있는 인재는 한정적이기 때문일 텐데요!

이때 사업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은 아무래도 큰 현금성 보상을 제안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연봉과 함께 보상의 일종으로 회사의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스타트업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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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이란?

‘재직 2년이 경과한 후, 정해진 일자에 정해진 가격으로 회사의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라고 이해하시면 쉬워요. ‘시가보다 저렴하게 주식을 취득하고 이를 팔아서 얻을 수 있는 차익’이 바로 스톡옵션으로 인한 이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기업 가치가 대폭 상승하는 경우, 월급 등으로 얻을 수 있는 금액보다 훨씬 큰 액수를 시세차익을 통해 얻게 되기도 하기 때문에 ‘스타트업의 꽃’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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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도 혹시 스톡옵션을 받으셨나요? ‍
스톡옵션 부여를 위해서는 여러 절차가 지켜져야 합니다. 단지 “스톡옵션을 주겠다”는 구두 계약만으로는 충분치 않은 것이죠. 그렇다면 나의 스톡옵션이 실제로 부여된 것인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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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음 사항을 체크해 보세요 👀

Q. 회사와 스톡옵션 계약을 체결하여 서명된 계약서를 소지하고 있나요? ( Yes / No )
Q. 스톡옵션 부여를 안건으로 하는 주주총회 특별결의가 완료되었거나 완료될 일정을 공유 받았나요? ( Yes / No )

만약 두 가지 사항 모두 Yes라면? 나의 스톡옵션은 제대로 부여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만약 두 가지 사항 중 하나라도 충족하지 않았다면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 스톡옵션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면?

[임직원]
상호 약속한 일자에 스톡옵션이 베스팅 될 수 있도록, 가까운 시일 내에 조치(계약 및 관련 주주총회)를 취해달라고 요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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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또는 관리자]
회사는 스톡옵션 부여 후 해당 계약서를 구비하고 주주의 열람 요청에 응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계약서가 없다면 회사 입장에서도 문제가 되니 빠르게 계약을 체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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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톡옵션 부여를 안건으로 한 주주총회 특별결의가 진행되지 않았다면?

→ 부여받은 스톡옵션이 주주총회에서 승인되었는지 문의해보세요.

스톡옵션은 주주총회 특별결의가 필수임에도 계약으로 충분하다고 오해하고 계시는 경우가 있어서, 서로 정확히 확인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회사에서 주주총회 결의 여부를 알려주지는 않기 때문에 직접 물어보셔야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 스톡옵션 부여 건 혹은 기타 안건을 한 번에 모아 주주총회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 일정을 다소 미루어둔 것일 수 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 이메일 등 명시적인 방법으로 양해를 구했다면 통상 약속된 시일까지 잠시 양해하며 기다려 주는 경우가 적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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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쿼타북에서는 스톡옵션을 받은 임직원이 포털에 로그인하여 서명된 스톡옵션 계약서와 함께 자신의 스톡옵션 현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는 별도의 이메일로 현황을 알려주거나 계약서 등을 전달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임직원도 포털에 로그인하여 직접 나의 스톡옵션 및 관련 문서를 확인할 수 있으니 부담이 없어요.

지금까지 나의 스톡옵션이 제대로 부여되었는지 함께 확인해 보았는데요, 회사 성장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는 동기로도 작용하는 스톡옵션, 훗날 행사를 위해서도 계약서와 근거 문서를 잘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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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과 함께 쿼타북 스톡옵션 포털을 이용해보세요